오늘은 무작정 밖을 나갔다.
느즈막하게 표도 아깝고, 그냥 시티를 돌아다니고 싶어서 나가봤다.
당시에 멜번에서는 F1 자동차 경기가 개최되고 있었는데 밤에 거리에서 TV를 보는 사람과 술마시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시티는 6시 이후에는 무척이나 한산하다. 말그대로 시티는 일만 하는 곳인것 같아보였다.
북쪽에는 이탈리아레스토랑이 즐비한데 그곳에만 사람들이 좀 있을 뿐..
혼자서 밤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멋진 사진을 찍었다. 찍는 사진마다 예술이다. 오래되 보이는 건물들도 멋져보인다. 영국을 가보진 않았지만 이곳과 비슷하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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