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6일 금요일

멜번 시티가는 길




버스를 타고 시티로 이동했다. 가는 동안 느낀 점은 버스가 굉장히 새거같다는 것과 우리나라의 버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파란 조명과 버스구조에 조금은 어색했다.
버스를 한참을 달리는 중에 창문을 바라 보았다. 도시의 모습이 딱 눈에 들어오자 머릿 속에는 "난 미래에 왔나"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놀라웠다.
도시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정결하게 가운데에 모여있는 모습과 건물의 모습이 나의 눈에는 너무나도 새로웠던 것이다. 1시간도 채 달리지 않아서 버스는 터미널에 도착했다.
아직은 이 모든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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