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5일 목요일

싱가폴로 가면서



이륙후 피곤한 마음으로 잠깐동안의 휴식을 가졌다.
저녁식사 시간이라고 방송이 흘러나왔다. 눈을 떠 창밖을 보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얼마나 가야 되나? 바깥의 풍경은 지상에서의 노을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다.
구름 위의 풍경은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리라..

밥은 한국식이다. 다행히 고추장도 튜브로 나오고 밥도 나온다.

곧 있으면 싱가폴에 도착하겠지. 첫 외국여행이라 무척 떨린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