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출신의 친구 무척이나 내성적이고 착한 친구며, 멜번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수재였다.
팀명 체스트넛..
모두들 영어를 잘 못하는 나를 열심히 도와주었다.
축구 야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팀원들..
중국, 대만, 사모아, 싱가폴, 남미, 한국..
우리팀은 유난히 다국적 팀이었다. 다들 영어로 하나가 되고 잘 지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으로 외국인들과 생활을 해본 경험이었다. 벙어리와도 같은 나에게 단어를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퀴즈도 풀고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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